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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백만장자는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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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종우 댓글 0건 조회 899회 작성일 2003-10-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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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백만장자는 늘었다 … 지난해 730만명

세계 경제의 불황에도 불구,백만장자들의 수와 재산은 오히려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계 인구의 0.1%에 불과한 이들이 세계의 부를 40% 소유,
빈부 격차 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미국 메릴린치와 언스트&영이 11일 발표한 "세계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백만 달러(약 12억원)를
넘는 개인 자산가는 7백30만 명으로 한해전 보다 20만명 늘어났다.

재산이 3천만 달러 이상인 "슈퍼 부자"도 2% 늘어난 5만8천명에 달했다.


이들 백만장자의 재산 총액은 27조2천억 달러로 한해전 보다
3.6% 증가해 세계 의 부를 40% 소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유로화 강세에 힘입어 유럽 백만장자들이 3.9% 늘어난
2백60만명에 달해 세계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자들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4.9% 늘어난
2백80만 명에 이르렀다.

특히 일본은 백만장자가 4만명 늘어난 1백24만명으로 아.태지역의
70%를 차지했다.

중국 한국 오스트레일리아도 백만장자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비해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은 증시
약세의 영향으 로 백만장자가 전년 보다 오히려 1.9% 줄어든
2백20만명으로 조사됐다.

최인한 기자



출처 : 한국경제 (2003/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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