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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 꼭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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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3회 작성일 2003-12-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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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매일경제 2003-8-29

■ 업종이 전부는 아니다
프랜차이즈는 업종이 아니라 본사의 건전성과 능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업종의 프랜차이즈도 건실한 본사는 가맹점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 본사에 과잉기대 말라
본사가 모든 것을 해결하고 지원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가맹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사업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본사가 줄 수 있는 것은 최소한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오히려 본사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본사 의 도덕성에 초점을 맞춰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훨씬 낫다.

■ 가맹점 수에 연연말라
초기 프랜차이즈 중에 의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이 있다.
이들 업체는 가맹점 수도 적고 아직 브랜드 인지도도 낮지만 최종 소비자인 고객들에게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가맹금 및 기타 개설비용이 훨씬 적 게 들어가기 때문에 초기 창업비용을 줄이려는 창업자들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 지사 많은 곳 일단 의심
프랜차이즈의 기본 원리는 본사와 가맹점의 공생공영이다.
그런데 중간에 지사 나 오더맨(가맹점 개설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계약직 영업사원)이 있다면 본사가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거나 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사가 가맹점 관리능력이 미약할 때는 본사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능력을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지나친 모집광고 조심
광고는 최종소비자나 예비창업자들에게 본사의 경쟁요소를 알리려는 데 그 목 적이 있다.
그런데 가맹점 모집 광고 중에는 이러한 목적을 벗어나 치고 빠지 려는 숨은 의도가 도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대적인 지사 모집 광고 는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한다.
사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영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주위 평판 귀 기울여라
가맹점, 협력업체, 소비자 등의 외부고객뿐만 아니라 본사직원인 내부고객의 만족도를 조사하면 본사의 우수성과 도덕성을 가늠할 수 있다.

■ 직영점 노하우를 봐라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는 직영점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영점의 운영 노하우 없이 가맹점을 성공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수년간 직영점 운영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검증을 받은 본 사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물류시스템 구축되어 있는지
물류유통 이익이 없는 본사는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없다.
아직 국내 여건상 정기적으로 징수하는 로열티는 받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사운 영을 가맹점 개설이익에만 의존해서는 경영상 안정을 찾을 수 없다.
건실한 프 랜차이즈일수록 가맹점의 초기 개설비용은 저렴하게 하고 대신 물류유통 마진 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 영업권 보장해 주는지
특히 배달업종의 경우 영업권 분쟁이 생길 소지가 많다.
도덕성이 높은 프랜차 이즈는 영업권을 철저히 보장한다.
신규 개설점포가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 경 계선에 접해 있어 분쟁의 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맹점을 개설해주지 않는 본사는 거의 확실하다.

■ 자존심 강한 본사인지
사업아이템에 대한 노하우와 브랜드 이미지에 강한 자존심을 가진 본사는 결코 가맹점이 부실해지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는다.
본사의 브랜드 이미지 에 먹칠을 하는 부실 가맹점은 과감히 퇴출시키거나 가맹점을 회생시키려 한다 .

■ 단일아이템에 집중하는지
회사의 모든 역량을 한 가지 아이템에 집중하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본사는 쉽게 망하지 않는다.
부실한 본사일수록 이것저것 손을 대는 경우가 많다.
다 만 하나의 아이템을 성공시킨 후 체계화된 조직을 이용해 후속 아이템을 출점 하는 경우는 별 문제가 없다.

■ 교육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지
경쟁력있는 점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프랜차이즈는 영속성이 높다.
1년에 최소 2회 이상 정기교육과 필요시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는 본사는 믿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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